파라오 쿠푸(재위 기원전 2551~2528 년경)가 자신의 무덤으로 사용하기 위해 건설한 피라미드는 높이 147미터, 한 변의 길이 230미터에 달했으며, 석재로 만들어졌다. 수 세기 동안 연구되어 왔지만, 새로운 발견들이 쏟아지면서 설계와 건설에 투입된 엄청난 노동력과 건설의 방식이 아직도 큰 주목을 받았다.

노동 인력의 가설 변화
고대 그리스 역사가 헤로도토스의 기록을 포함하여 오랫동안 대규모의 노예들이 채찍질을 당하며 피라미드를 건설했다는 인식이 지배적이었으나, 현대에 와서 피라미드 근처에서 참여한 노동자들의 무덤이 발견되면서, “노예였다면 피라미드 근처에 매장이 되지 못했을 것이다.”라는 추정으로 그 가설이 잘못되었다는 입증을 하기도 하였다.

현대에 노동 인력의 무덤 발견
피라미드 근처에서 피라미드 건설에 참여한 노동자들의 무덤이 발견되며, 무덤의 배치와 부장품은 이들이 노예가 아닌 숙련된 유급 노동자였으며 사회적 존중을 받았음을 시사한다. 노예였다면 피라미드 근처에 매장되지 않았을 것이며 발견된 기록과 유물들은 건설 노동자들이 '팀'으로 조직되어 일하며 음식과 의료 서비스 등 적절한 복지 혜택을 받았음을 보여준다. 이들은 나일강 범람기의 농한기를 이용해 국가 프로젝트에 참여한 평민들이었을 가능성이 높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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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르: 공포, 미스터리, 파운드 푸티지 (Found Footage) 감독: 그레고리 레바수르 (Grégory Levasseur) 개봉: 2014년
고고학자 마일즈 홀든 박사(Dr. Miles Holden)와 그의 딸 노라 홀든 박사(Dr. Nora Holden)가 이끄는 미국 발굴팀이 이집트 사막 깊은 곳에서 고대 유적을 발견합니다. 이 피라미드는 기존의 4면이 아닌 3면체 구조를 가지고 있으며, 수천 년 동안 모래 속에 묻혀 있던 것으로 밝혀집니다.
피라미드를 개방하는 과정에서 독성 가스가 분출되고, 이집트의 정세 불안으로 인해 당국의 철수 명령이 내려집니다. 팀은 고가의 NASA 로봇 탐사기 ‘쇼티(Shorty)’를 피라미드 내부로 보내지만, 쇼티는 내부를 촬영하던 중 알 수 없는 공격을 받고 파괴됩니다.
SOURCE AND CINEM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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